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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_food

겨울 제철 음식 포항구룡포 과메기

by 최고맘 2020.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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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철 음식 포항구룡포 과메기

안녕하세요~~~ 주말 휴일 오늘도 잘 보내고 맛나 것도 많이 먹고 푹 쉬자구요
새해에도 여전히 날짜는 빨리 지나가고 있네요 벌써 12일 이고 계획했던 것들은 아직도 진행 중이니
아직 까지는 변함없이 잘 유지 하고 있습니다

잘 먹고 잘 지내기 위해서 미래의 나를 위해서 조금씩 비축 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공부도 하고 미래의 자산을 위해서도 노력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별 변화 없지만 2년 정도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 시점 부터는 내가 원하는 형태로 조금씩 나타 나겠지 라는 생각으로 늘 조금씩 실천 하고 있어요

매년 겨울이 되면 지인분이 포항구룡포 과메기를 항상 보내주신답니다 감사하지요
먹기 좋게 다 준비 되어 있는 것들을 이쁘게 자르고 포장해서 택배로 보내주시니 늘 감사하구요

토요일에 택배 도착 했다는 소식과 함께  시원한 맥주 몇 캔 사서 집으로 왔지요
구룡포 과메기는 직접 말리고 잘 관리하고 지방에 필요 하신 분들이 계시면 전국으로 택배 발송하여 받아서 바로 먹을 수 있게 다 되어 있어서 참 좋아요








구룡포 과메게 혈관에도 좋다고 하네요

제철 음식은 꼭 먹고 지나 가야 섭섭 하지가 않아요 먹지 못하고 지나가 버리면 자꾸 생각나고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아쉬움이 있기에 꼭 먹어 볼려고 합니다

2020년 1월에 과메기를 먹었는데 기름기가 자르르 흐르는 과메기를 보고 있자니 군침이 돌드라구요
얼른 상 차려서 먹어 봐야 겠다는 생각 이외엔 아무 생각이 없군요

구룡포 과메기는 미린 냄새 1도 없고 쫀뚝하니 씹는 재미도 있고 야채들은 골고루 뜸뿍 넣어서 쌈싸서 먹으면 더욱 더 좋습니다







과메기는 겨울철 별미로 청어나 꽁치를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여 바닷바람 그늘에서 말린 것으로 경북 포항 구룡포 등 동해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겨울철 별미이다 원래 청어를 원료로 만들었으나 1960년대 이후 청어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청어 대신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과메기를 먹게 된 유래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동해안의 한 선비가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가던 길에 배가 고파 바닷가 나뭇가지에 청어가 눈이 꿰인 채로 얼말려 있는 것을 먹었는데 그 맛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집에 돌아와서도 겨울마다 청어의 눈을 꿰어 얼말려 먹었는데 이것이 과메기의 기원이 되었다는 이야기갸 재담집에 기록되어 전해진다









또 배사람들이 배 안에서 먹을 반찬이나 할 요량으로 배 지붕 위에 청어를 던져 놓았더니 바닷바람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여 저절로 과메기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구룡포 과메기에는 만드는 과정에서 어린이 성장과 피부미용에 좋은 DHA와 오메가2지방산의 양이

원재료인 청어나 꽁치보다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 생산 과정에서 핵산이 더 많이 생성되어 피부놓화, 체력저하, 뇌, 쇠퇴 방지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겨울철 별미 과메기 좋아 하는 음식은 아니다 그렇다고 싫어 하지도 않는다 있으면 먹고 없으면 사먹지는 않지만 누군가와 함께 먹으로 가면 싫어 하지 않고 가서 함께 먹는다


음식은 가리지 않는다 특히 제철 음식은 찾아 먹어 볼려고 노력한다

한살 한살 더 먹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어 간다 ~~~ㅎㅎㅎ









포항은 군 복무 중인 아들 때문에 2년간 열심히 다녀서 정이 가는 지역이다 해산물이 풍부하고 먹거리가 많아서 갈때마다 먹거리는 정말 잘 먹고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포항 구룡포 과메기 올 겨울이 지나가기 전에 꼭 한번 드셔 보세요

다이어트 식품 이라고 해도 될 듯 합니다 


먹으면서 몸이 건강해지고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다이어트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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