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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_ a travel story

대전 천운사 조용하고 아담하다

by 최고맘 2019.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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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천운사 조용하고 아담하다

1년에  한두번은 꼭 다녀오는 대전 천운사

대전 시내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데

가는 길도 이쁘고 정겹다


무교이나 언니가 이 절을 좋아 하기에 갈때마다

나도 함께 떠난다


무교이나 천운사에 다녀오면 마음이 편안하고

좋으니 그럼 된거 아닌가요


항상 이곳에 가면 들렀다가 오는 곳이 있는데

이번에도 변함없이 약초 샤브샤브를 먹고 왔지요


대전은 조금 자주 가는 편인거 같아요

좋아하는 찜질방도 이곳에 있거든요


겨울에는 일부로 대전에 내려가서 찜질하고

맛난고 먹고 오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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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천운사 산새 또한 절경

대전 천운사를 갈려면 자가 차가 있어야 갈수 있거나

아니면 택시를 타고 가야하는데 택시비가

만만치 않게 나올 겁니다


아주 작고 아담한 천운사 스님도 한명이시고

일 봐주시는 분도 한명일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쪽까지 어떻게들 아시고 찾아 오시는지 

신기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답니다


우리처럼 누군가의 소개로 오신 분들도

있을 거고 검색 해보고 오시는

분들도 간혹 있다고 합니다













대전 천운사 보이는 곳곳마다 명소이네

언니가 대전에 간다고 하면 어떻게든 시간을

내어서 함께 갈려구 노력합니다


안가면 괜히 서운하기도 하고 마음이 좀 거시기

하기도 하고 그러드라구요


언니와 항상 동행해서 인지 함께 라면 어디든지

갈수 있으닌까요


대전 시내에서 차로 30분 이상 걸린거 같은데

들어가는 입구가 너무 열악해서

큰차 들어가기에는 약간 힘들게 보입니다


초보인 저는 감히 생각치도 않는 그런 도로입니다

이런 길목에도 길이 있다는 것도 신기할 따름이죠













봄이 다 지나 갔는데도 천운사 주변에는 이쁜 

꽃들이 잘 피어 있어요


관리하시는 분의 노고를 느낄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고 이쁘게 잘 꾸며 있드라구요


언제 또 이곳에 방문할지 기약은 없지만

시간 나면 또 가고픈 곳입니다


언제든 언니가 간다고 하면 같이 갈 의향이 있구요

심란했는데 이곳에 다녀오니 마음 한구석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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