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자몽쥬스 내스타일이야~~~

메가 자몽쥬스 내스타일이야~~~

오전에는 비소식이 없어서 운동 가면서 우산을 챙기지 않고

그냥 나섰는데 11시30분쯤 되었는데 비가 엄청스리

내리고 있드라구요.

하지만 항상 예비용으로 작은 우산하나 놓고 다니기에

별 걱정 없이 나설수 있었답니다

그냥 집으로 가기 조금 아쉬워서 집 근처 가까운 곳에 메가

카페가 있는데 좋아하는 자몽쥬스 먹고 싶어서 잠시 

비도 조금 그칠때까지 기다렸다가 갈려구요

비오는 날은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셔야 하는데

벌써 2잔 씩이나 마셨기에 오늘은 나의 사랑

자몽쥬스 주문했답니다

메가카페 자몽쥬스 딱이네

카페에서 자몽쥬스를 주문해서 먹다보면 약간 연하면서도

씁씁릅한 맛이 나는 곳도 있고 약간 텁텁한 맛이 나는 곳도 

있던데 메가 요집은 상큼하니 자몽맛 제대로 이드라구요

자몽쥬수에 진짜 자몽을 썰어서 올려주는곳 흔치 않은데

그래서 이 카페를 자주 가는 이유 이기도 하고

가격도 가성비 짱이거든요

비오는날에도 메가자몽쥬스 느낌 좋으네요

비가 내리면서 온도도 많인 내려간거 같아요

바람이 불면 약간 춥게 느껴지는데 아~~~계절에

변화 물쌍함은 어쩔수 없이 지나가는구나

메가에서 자몽쥬스 마시면 이층에 신발 신지 않고 

자리에 앉아서 있을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아주 편안하게 이야기도 할수 있고 차도 마실수 있는

비밀공간 같은 느낌도 살짝 있구요

유치원생 아이들이 이곳을 참 좋아하던데 

다 이유가 있겠지요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할때쯤 친구에게 톡이 오더니

맛있는거 먹자고 그래 점심 먹어야하니 가까운 곳에서

간단하게 먹기로 하고 메가에서 나왔지요

코스가 약간 바뀐긴 했지만 혼자서 조용히 자몽쥬스 한잔

여유롭게 간만에 마셔 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