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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망우산 용마산 둘레길 코스 같은 방향
구리시청에서 출발하여 망우산 용마산 찍고 아차산까지 같은 방향으로 갈수 있는 곳이기에
마음 단디 먹고 출발하기로 했답니다
일요일 날씨가 겁나게 좋아서 공기 또한 좋고 청명한 하늘까지 볼수 있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햇살은 무지 따가웠으니 아차산 망우산 용마산 둘레길로 들어서니 기늘이 생기기도 했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주어서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환경이었답니다
너무 빠르지도 않고 너무 느리지도 않게 둘이서 발맞춰서 지치지 않게 차근차근 한걸음씩
가다보니 어느새 3/1 정도쯤 올라온거 같아서 얼음물 시원하게 얼려서 간 물 한모금씩
마시고 다시 출발~~
함께 걸닐수 있는 친구이자 남편이 함께 하기에 더없이 좋았던 힐링의 시간이 아니였나
싶은 정도로 좋았습니다
아차산 망우산 용마산 둘레길은 가다가 만나는 곳
저번 아차산 둘레코스 걸을때는 형제약수터 쪽으로 해서 걸었었는데 이번에는 엄마약수터 방향으로
정하고 쉬엄쉬엄 하늘도 한번 보고 옆에 피어있는 들꼴들도 한번씪 보고 냄새받고
걷다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즐겁게 산속을 흥얼흥얼 하면서 걷고 있는 저를 발견하곤 하진요
이렇게 푸르고 미세먼지 없는 날들이 몇칠이나 있을까 생각하면 좋을때 즐겨야 되겠드라구요
아차산 망우산 용마산 둘레길은 흙길이라서 걷기가 너무 편했답니다
요즘 참나무 시드름병이 방제 안내문이 곳곳에 안내되어 있어서 자세히 읽어보았더니
구리시에도 시드름병이 발생하였서 참나무에다가 찐뜩이 랩을 쒸어 놓았다고
만지지 말고 눈으로만 보면 감사하겠다고 안내문이 있드라구요
다들 잘 자라면 좋을데 왜 이런 병들이 생기는 건지 이것또한 지구온난화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길을 걷다 산딸리 발견 빵갛게 익은 것도 있고 아직 푸른 것들도 있었는데 가다보니
자꾸 눈에 살딸기에 들어오도라구요
아차산 망우산 용마산 둘레길 아직 보존 상태가 좋은가
산딸기 몇개 따서 친한경이니 그냥 먹어도 되겠죠 달콤하면서도 약간 시큼한 맛도 있고
씨는 억새기 까지 하였습니다
그래도 들레길 걷다가 산딸기도 발견하고 보는 재미 먹는 재미 다 느낄수 있었네요
일요일 쉬는 날이면 여행이든 산이든 가까운 곳으로 떠나는 좋은 이유
새로운 것들은 만날수 있고 갔던 곳을 가더라도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니 갔던 곳 또 가요 좋아요
아차산 망우산 용마산 둘레길 망우산 정상이 282미터 아주 낮은 산이죠
간편 복장으로 물한병 챙겨서 산책하기에 딱 좋은 코스이더라구요
여기서 멈추면 안되겠죠 걸어서 용마산 정상으로 가야죠
용마산 둘레길 정상으로 갈려면 계단을 500개쯤을 올라가야 합니다
처음 등반할때는 엄청 힘들었는데 매번 다니다보니 그쯤은 이제 쉬워졌답니다
2019/06/11 - [여행이야기 _ a travel story] - 아차산 둘레길 코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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