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맛집추천 닭갈비

남양주시 맛집추천 닭갈비

안녕하세요~~~ 27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동유럽 여행을 떠나는 날이 다가오는군요

2년 전부터 준비해오고 계획 했던 여행 언니들과의 또 다른 여행을 기다리며 마지막

만나서 사전 미팅 한번 더 했답니다

일단 맛있는 점심을 먹으면서 이야기 해도 되니 남양주에 여행사 하는 언니 사무실이 있어서

그쪽으로 모이기로 하고 점심 메뉴는 닭갈비~~~

남양주시 맛집추천 닭갈비 이 집은 이마트 건물 1층에 있던데 처음 가본 곳입니다

여행사 언니가 맛있다고 감자탕과 닭갈비 둘중 하나 가자고 해서 닭갈비 집으로 선택했음

각자의 일을 가지고 있는 분도 계시고 저처럼 주부인 사람도 있는데

아이들 유치원때 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데 벌써 18년이 지나 가고 있네요

그 조그마한 아이들이 벌써 성인이 되어 직장 다니기도 하고 대부분은 대학생입니다

남자 아이들은 휴학하고 군대 가있는 아들들도 있구요

일단 인연은 많이 만들어 지면 고단해 진다고 했던 스님의 말씀이 스쳐지나가는데

알고 지내는 지인들이야 잘 마무리 해서 끝까지 가면 좋겠지만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서로 알아가고 하기에는 이제 별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2019/05/17 - [여행이야기 _ a travel story] - 제주공항 맛집 해물뚝배기

남양주시 맛집 닭갈비집에 시원한 묵

여름에는 시원한 묵사발에 찬밥 말아서 먹으면 꿀맛 중에 꿀맛이지요

닭갈비 먹으면서 약간 느끼하다고 느껴질때 이 묵 국물을 한수저 떠 먹으면

느끼한 맛이 싹 사그라집니다

남양주시는 전체적으로 엄청 넓어요

다신 신도시가 들어서며서 부터는 더욱더 교통편도 복합해지고 인구도 엄청 늘었다고 합니다

아파트 입주는 시작하였으나 주변 먹거리들이 형성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기존에 있던 음식점들이 장사에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다산 신도시에서 조그만 움직이면 도농전철역 부근에 맛있는 맛집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자주 가지는 않지만 여행사 언니 사무실에 갈때면 먹고 오닌까요

사무실이 넓고 혼자 일하기에 노트북 하나 들고 가서 제 일 보고 언니 얼굴도 보고

일석이조 맛난 것도 먹으니 일석삼조가 되겠네요~~~ㅎ

남양주시 맛집추천 닭갈비 가성비 좋네

이 식당은 닭갈비를 다 익혀서 나와서 조금 기다리는 불편함이 있다고 해야 하나

그러나 직접 익혀서 먹자면 더 오래 걸리거니와 솜씨도 부족하여 맛있게 안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주방에서 먹을수 있게끔 다 요리 되어서 나온 닭갈비가 좋습니다

달작지근한 고구마도 좋고 떡에 쫀뜩쪼뜩 씹히는 것도 좋아요

남양주시 맛집 가격 대충 다른 집과 같은데 양이 조금더 많아 보이는 느낌

먹어도 줄지가 않을 것 같은 양이라고 생각하였지만 그게 말이 되는 소리가 아니죠

맛있는 음식 먹다 보면 금방 없어져요 우리 줌마들 먹성들이 만만치가 않거든요

남이 해준 밥은 다 맛있다는 사실~~~

통통한 떡사리 몇개 먹어도 충분히 좋은데 닭갈비 포기할수 없는 맛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고 좋은 맛 

남양주시 맛집을 추천한 여행사 언니의 말을 듣고 여기로 오길 참 잘했다

맵지도 않고 짜지도 않으면서 싱겁지는 않다

요즘 좋아하는 맵고 짜고 달콤한 그런 자극적인 맛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참 좋았던 한끼 식사였다

하지만 다 좋을 순 없는 법 닭갈비는 먹으면 기본으로 마늘과 고추가 나오지 않나요??

안 나올수도 있지만 마늘하고 고추 좀 주세요 하면 그때 가다 주시는데

기본 메뉴 나올때 조금씩 나오면 더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답니다

먹었으면 마무리로 밥을 볶아 먹어야지요

2개만 볶아 주세요 하고 잠시 기다리니 서빙하는 이모가 오셔서 엄청 빠르면서도

정교하게 밥을 볶기 시작하시는데 거의 달인급 이었답니다

남양주시 맛집 닭갈비 집에서 여행에 필요한 것들과 사전에 빼 먹지 말고 

잘 챙겨 놓으라는 말과 함께 금요일에 만나리고 하였답니다

여행 후기는 다녀와서 열심히 올려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