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 _ a travel story

동두천 소요산 원효샘 가볼만한곳

by 최고맘 2019. 11. 11.
반응형



동두천 소요산 원효샘 가볼만한곳

저번주에 동두천에 위치한 소요산에 다녀왔는데요 원효샘도 유명하고
단풍이 정말 이쁘게 물 들어져 있어서 한폭에 
그림들을 보는 것 같은 느낌 이었답니다.

이렇게 예쁜 단풍들을 기록에 남겨 놓아야 하기에 사진 찍기 바빴답니다
정말 누군가가 색도화지에 물감으로 그려 놓은 듯한 느낌 볼수록 빠져 들어가 앞으로 전진하지
못하고 입구에서 감탄사와 함께 사진 찍기만을 계속했구요~~

워낙 요즘 주말에 나들이 하는 분들이 많아서 차가 밀리는 경우가 많아서 지하철 타고 움직였더니
편하고 좋았구요

소요산 입구에 맛집들이 많이 있어서 내려 올때 어떤 음식으로 먹을까 고민 아닌 고민도 잠시 하고요
소요산 입구 부터 사람들이 많아서 단풍 구경도 하고 사람 구경도 했네요

가는 곳마다 많은 인파에 조금은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이런게 사는 재미 아닌가 싶기도 하고
너무 조용하고 인적이 없어도 별로 일것 같기도 하고 다 좋을순 없지요












동두천 소요산 원효샘 물맛 좋다

하루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 요즘 이렇게 이쁜 단풍들을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쉬움이 
많기에 이번주에도 가까운 곳 다녀 올 계획이거든요

동두천 소요산 단풍이 너무 이뻐서 아직도 사진을 보고 또 보고 있는데 올해는 유독 단풍이 
이쁘게 물들어진거 같습니다

소요산에 원효샘이 있는데 물맛이 아주 좋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구요

그냥 지나칠수 있는 풍경도 잠시 모든 걸 내려 놓고 단 5분이라도 하늘 한번 바라 보고 주변에
이쁘게 물든 낙엽들도 보면서 잠시 나마 쉬었으면 합니다

너무나 빨리 빨리 지나가는 요즘 따라 가기 힘들 때도 있지만 그냥 지나가지는 않고 
따라 갈려구 공부하고 물어보고 하고 있지만 자연은 항상 그 자리에서 계절마다 새싹이 돋아나고
꽃도 피고 초록 잎사기도 생겨나고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들고 떨어지고 어찌 이런 것들을
해마다 잃어 버리지도 않고 계속 되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동두천 소요산에 들어 갈려면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가격은 정말 저렴합니다

어른 천원을 내고 들어가면 볼거리가 더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원효샘

삼국 불교계의 거인인 원효 스님은  차의 달인으로 차인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진 고승이라고 합니다

스님은 전국 곳곳에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고 합니다

소요산 자재암의 원효샘 석간수는 찻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수로 이름 나 있다

신라 고려 때는 물론 조선 중기까지도 시인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하는데 특히 고려시대

시인인 백운 이규보는 이 물맛을 젖처럼 맛있는 차가운 물 이라고 감탄하는 등 원효샘은 전국에서

유명한 차 문화 유적지가 되어다고 합니다.












요즘 가물어서 그런지 물 줄기가 아주 약하게 내리고 있지만 물맛은 여전히 좋습니다

소요산에서 볼수 있는 풍경들 올해 볼 것 다 본거 같네요


하루 하루가 소중한 시간들 시간을 쪼개서 짜투리 시간에 무언가를 하고 싶은 마음은 꿀뚝 같지만

습관이 되지 않아서 일까 뜻대로 잘 되지 않고 있네요


영어 공부도 틈틈히 할려고 하는데 마음 같지 않아서 할때는 몰아서 몇일하고 또 다른 일이 생기면

또 몇일은 못하고 이렇게 되고 있어요


자기관리 잘 하시는 분들 참 부럽습니다 어떤게 시간관리와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시는지

건반증도 싶해지고 밖으로 나가서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 하다 보니 더 못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동두천 소요산 자재암에서 생각이 많아 지는 시간이었구 원효샘에 자세히 잘 몰랐던 부분들도

여기와서 조금더 알게 되었네요


이래서 끝도 없이 배움이라는게 있네요 좋은 거 많이 보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하기 위해서는

주말에는 이렇게 산행도 하고 시간이 안되면 주변 공원에서 몇바퀴 돌면 되지요












무교인 저는 절에도 가끔 가는데 마음이 편안해 지고 좋드라구요

특히 강화도에 있는 석모도에 가면 항상 가는 절이 있는데 올해를 마무리 하기 전에 한번더 

다녀 와야겠어요


여행은 항상 좋아요 당일이든 1박이든 떠나면 행복하거든요

소소하지만 행복을 느끼는 순간 좋아서 하는 일 이렇때 정말 행복한 삶을 사는군 이러면서

좋아하는 내가 좋습니다












동두천 소요산 원효샘 가볼만하네요 몇년전에 가보고 3번째 정도 인거 같은데

인상 깊게 보고 기억에 남는 날은 이번 이에요


특히 이쁜 사진들을 많이 찍어서 좋았고 날씨도 좋았고 음식도 좋았고

하루 종일 좋은 날이었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