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싸이버거 맛나게 먹고 이겨내자~~~

맘스터치 싸이버거 맛나게 먹고 이겨내자~~~

안녕하세요~~~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오전에 일정 끝내고 아차산 둘레길 돌기로 했었는데 미세먼지 농도가 좋지 않게 나와서 그냥 집에 있기로 했습니다

냉동실에 있는 음식 재료들을 이참에 하나 씩 꺼내서 다 비우고 싶은 마음이기에 오늘은 생선 고등어 1개, 가자미 1개, 돔 작은 거 3개를 꺼내서 구이를 해 먹기로 했는데 아들은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맘스터치 싸이버거 주문해서 먹고 싶다고 하길래 알아서 먹으라고 했습니다

주말에는 쉬는 날이기에 먹고 싶은 거 먹으라고 하는 편입니다

다 큰 녀석이라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아야 하는게 현명한 방법이기도 하구요

알아서 잘 하는 녀석이기에 그리고 평소에 식단 관리 철저히 하기에 주말에는 먹고 싶은거 다 먹으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맘스터치 싸이버거 맛있죠 긍데 저는 어제 맥도날드 슈슈버거를 먹었기에 딱히 생각이 나지 않아서 엄마도 드시면 사 온다고 하길래 아니라고 했습니다

워낙 피자 빵 햄버거 등등 좋아하는 것을 알기에 하는 말이죠

오늘은 깔끔하게 생선구이로 끝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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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싸이버거 뿐 아니라 다른 버거들도 맛있는데 유난히 싸이버거를 더 좋아 하는 아들

나도 먹어 보았지만 맛있습니다~~~ㅎ

고로나 19 때문에 외출을 하지 않으려 하고 약속들도 다 뒤로 미루고 안 만나고 있는 상황

다음주 부터 운동을 나갈까 말까 고민 중 인데 어떻게 할 지 아직 결정 못했네요

어느 정도 익숙해 진 집에 있는 생활~~  운동을 안 하니 처음에는 소화도 안 되는 것 같고 몸도 찌뿌둥하니 영 안 좋더니 이제 이 생활도 익숙해 지고 있나 봅니다

싸이버거 먹으면 먹을수록 땡기는 묘한 맛이 있습니다

먹을 때 한개 먹으면 약간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이걸로 끝내야 하는데 울 아들은 혼자서 맘스터치 싸이버거 2개와 감자튀김 ,치즈스틱 까지 싹 다 먹어 버리네요

감자튀심 한개 먹어 보았는데 짜요 많이 짜요 따뜻할 때 먹으니 고소하고 맛있긴 한데 제 입맛에는 완전 짜게 느껴져서 이제는 햄버거와 작별 할 때가 온 것 같기도 하고 간단 하면서 입맛이 아주 예민해 졌는데 좋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밖에서 외식 할 때도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맛들이 다 느껴지는 바람에 큰일이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맘스터치 싸이버거는 달라요 햄버거만 먹으면 먹을만 합니다

핑계라도 대서 다음에 먹어야 하닌까요~~~ㅎㅎㅎ

점점 본연의 음식 맛을 찾다 보니 미각이 점점 살아나는 느낌

냄새도 예전에 비해 잘 맞추는데 이것도 그리 좋지만은 안습니다

요즘 탄수화물을 안 먹을려고 노력합니다 잡곡밥 말고는 거의 안 먹을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음식이든지 탄수화물 조금씩 이라도 들어가 있는거 아시죠

우유에도 탄수화물이 들어 있더라구요

간단을 하니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도 있지만 조금씩 맛있는 음식들과 안녕을 하는게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내 몸을 위해서라만 지켜야겠죠

한 입 크게 비어서 먹으면 정말 뭐라고 해야할까 누구나 아는 맛 아닌까 더 아쉬운 맛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당분간 이런 음식들하고는 안녕~~~

잠시지만 아쉽다 그래도 행복하다 내 몸이 건강해 지고 있으니 말이다

계획되로 다 마무리 되면 한달 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올리고 싶다

그러나 아들이 맛나게 먹는 모습만 보아도 흐뭇하다 맛있게 먹으면 영칼로리라고 누군가가 말했다

완전 공감 가는 말이다 열심히 3월 한달동안 노력해서 이루어 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