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리 도봉경찰서 맛집추천 백반

갑자기 추워진 날씨 겨울이라 춥지만 올해는 더 춥게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요??

추위도 많이 느끼지만 경기가 안 좋고 좋은 소식들이 없다 보니 더 체감 온도가 춥게 느껴지는

이유 중 한가지 인것도 같습니다

미아리 도봉경철서 뒷쪽에 백반집 맛집이 있어요

1인당 5천원이랍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매일 먹는 집밥이지만 남이 해준 밥은 왜 더 맛있을까요

이 식당은 집밥처럼 아주 맛깔스럽고 정겹게 나오는 곳이랍니다

혼자가서 먹어도 눈치 주지 않으시고 마음껏 먹고 나올 수 있는 이런 식당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시국에 5천원 짜리 백반이 어디 흔하나요??

미아리 도봉경찰서 근처 볼일이 생기면 항상 이 식당에서 먹고 옵니다

오늘은 양배추에 고등에 쌈써서 먹으나 꿀맛이더라구요

추운 겨울에 미역국 한그릇만 먹어도 속이 든든해 지잖아요

거기에 고등어구이와 꼬시래기까지 완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먹을 때 행복함이 최고인 저랍니다

뭘 먹든 맛있게 잘 먹는 스타일~~

따뜻한 흰쌀밥 김위에 올려 먹기만 해도 아시죠~~~ 아는 맛이 더 무섭다고 또 먹거싶네요

미아리는 언니네가 사는 곳이라 자주 갑니다

일이 있든 언니 보로 가든 서울쪽으로 나가면 맛집투어를 다닐려고 노력합니다

우리 동네에 없는 맛집추천을 받아서 가는 거죠

쌈장 배추김치 양배추 다 함께 먹으니 궁합이 딱이네요

매일 반찬이 조금씩 바뀌니 질리지도 않습니다

가까이에 살면 매일 한끼는 해결할 것 같습니다

요즘 야채값이 어마무시하게 올라갔어요 양상추 양배추 파프리카 시금치 야채 종류는 다 올라 갔어요

시장에 나가도 사 물건들이 별로 없지요 추워져서 야채값이 금값이랍니다

꼬시래기 아시나요?? 바다에 서식하는 것인데 씹히는 식감이 완전 최고랍니다

미아리 도봉경찰서 맛집 추천 원하시면 이곳 어때요

한번 가서 5천원에 이렇게 가성비가 좋아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실겁니다

즐거운 화요일 행복하게 마무리 하세요~

행복한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