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이 보이는 양평카페

친구들과 평일에 양평으로 점심 먹으로 갔었는데 사람들 많이 오지 않은 시간에 갈려고 빨리 간다고

갔는데도 이른 점심인데도 손님이 꽤 많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어려운 시국에도 장사 잘 되는 곳은 잘 되는 것을 보고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런 식당도 있어야지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지요

양평은 북한강을 끼고 있기에 공기도 좋고 물도 맑으며 맛있는 식당과 카페가 참 많습니다

북한강이 보이는 양평카페 커피향이 참 좋았던 기억...

베이커리 카페 요즘 많지요 맛있는 점심을 먹었지만 밥 배 따로 후식 배 다로 있다는 사실 다 알지요~

맛있는 점심을 이른 시간에 먹었기에 시간이 넉넉했습니다

친구들 만나면 항상 가는 곳 이쁜 양평카페 창밖으로 보이는 강가 그냥 바라보게 되는 곳

다른 곳도 이쁘고 맛있는 곳들이 많지만 이 곳은 자석이 많고 넓어서 더 좋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멀리 떨어져 앉아야 하기 때문이죠

양평카페 베이커리는 다 먹어 본 거 같아요 부드러우면서 달콤하고 그렇다고 단맛이 아주 강하지는 않아요 먹기 좋은 향기로운 달달함 이라고 해야 하나~~~

평일 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았던 기억 그나마 멀리 떨어져 앉을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서 좋고

친구들과 평안하게 대화 할 수 있어서 좋은 양평카페

뭐니 뭐니 해도 달콤한 거 먹을 때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제격이죠

양평카페 따뜻한 커피와 빵이 무조건 땡큐죠~~~

새콤달콤 딸기와 달콤한 슈크림이 잘 어울리는 빵 이 녀석도 맛나다

좋다 달콤하다 부드럽다 살살 녹는다

양평으로 가는 길에 진달래, 개나리, 벗꽃이 활짝 피어 있어서 꽃 구경까지 아주 잘 하고 온 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 해야 하기에 항상 조심해서 다닌다

북한강이 보이는 양평카페 약간의 미세먼지가 있는 날이었지만 봄의 따스함이 좋았다

카페 앞쪽으로 나가서 걷다 보면 공원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이 길을 걸어 보았는데 아주 넑고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햇살 좋고 날씨 좋은 날 사람들이 많이 안 오는 길이기에 나들이 나가면 참 좋은 곳이네요

양평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 사서 들고 공원 한바퀴 돌면 딱입니다

맛있는 빵도 함께 하면 도시락 필요없이 한 끼 간단하게 먹기 딱이겠죠

양평으로 나들이 나가는 시일이 많았는데 2020년에는 아니네요

얼른 일상으로 돌아가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학생들 개학 해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친구들과 어울려서 지내는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양평카페 이곳이 아니더라고 많은 카페가 있습니다 골고루 두루두루 다녀 보야겠네요

행복한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