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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_ a travel story

양평 율리교 캠핑장 조용하고 아늑하다☆☆☆

by 최고맘 2019.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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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깡여사입니다

양평 광탄리 캠핑장에서 잘 놀다가

잠시 양평 율리교 캠핑장으로 다시 고고싱~~~

 

 

율리교 캠핑장

 

 

양평 율리교 캠핑장을 잠시 온 이유는 다슬기를

잡기 위해서입니다~

 

술 취해 소에 좋다는 소리 들은 적이 았거든요

저번 율리교에 왔을 때 다슬기가 크기도 하고 

 

연휴 마지막 날이라 차가 많이 밀릴 것 같아

잠시 휴식 겸 다슬기도 잡을 겸 겸사겸사 들렀답니다

 

 

율리교 카라반

 

들꽃

 

 

양평 광탄리 캠핑장과 율리교 거리는 대략 8k로 정도이고요

지나가는 길 옆 돌무더기 속에서 야생화 꽃 발견

 

노란 꽃들이 방울방울 달려있다고 느낄 정도로 

이쁘기도 하고 탐스럽기도 하네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는 이름 모를 저 꽃처럼

나 또한 열심히 하루하루를 작은 것에 행복해하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가는군요

다슬기는 해 질 녘부터 밤에 잘 잡히는 걸로

 

알고 있어서 해질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오메 해가 무 진장 길어졌네요ㅜㅜ

 

 

율리교 다리
안전 지킴이

 

다슬기 잡으려고 장비도 2개 장만했는데

아직은 물속이 차갑군요

 

실력이 좋아야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한번 도전해 볼려합니다~

 

율리교 캠핑장에서 다슬기 잡기 시작

어어아~~ 너무 쉽게 생각했나 봐요

 

10분도 안된 거 같은데 눈은 아른거리고

허리와 목에도 통증이 오기 시작하네요~~~

 

 

다슬시

 

다슬기 결과물

 

 

한 시간 정도 잡았는데 저 정도...

노동 시간 대비 별로입니다

 

담부터는 맛있는 다슬기 해장국 집에 들러서

한 그릇 후딱 하렵니다

 

모든 것에 감사 해야겠네요

거제 이루어지는 게 없어요ㅜ.ㅜ

 

 

지는 해

 

 

양평 율리교 캠핑장에서 집으로 가는 길

차가 생각보다 훨씬 많이 밀리는군요+++

 

1시간 거리 인디 2시간 30분 후 도착

연휴 나름 3일 동안 소소한 재미도 있었고

 

볼거리 먹거리 많은 양평에서 잘 보려고 왔답니다

다음 근거리 여행 떠날 때까지 내 역할에 충실하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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