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쌍둥이횟집 맛집일까
안녕하세요 봄이 되면 다들 여행 떠나고 싶다고 여기 저기서 여행가자며 연락이 옵니다
언니랑 제주도 서귀포시 쌍둥이 회집에서 먹었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코로나 대유행이 오기 전 그때도 마스크 쓰고 조심히 다녔는데 하루 백명 밍산일때도 불안하기는 했지만 올레길 위주로 걷기를 많이 했습니다
역시 해외보다 더 아름다운 제주도
단둘이 몇년만어 여행인지~
서귀포시 쌍둥이횟집은 올레시장 옆 골목 주택가에 있습니다
한가한 주택가에 횟집이 있어서 장사가 잘 될려나 했는데 어머어머 여기 회맛집으로 소문이 제대로 난 곳이었습니다
주문을 하면 바로 바로 음식이 나오는데 일단 제주귤을 착즙해서 나온 쥬스가 나오는데 진한 향과 맛이 엄지 척입니다
사이트로 나오는 해산물 세트 낚지 탕탕이와 문어숙회 멍게 전복이 한신가득 나오니 어떤 것 먼저 먹어야할지 고민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산낙지로 만든 탕탕이 참기름과 어울려져서 일품이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입니다
문어숙회와 연어회 또한 술아주로 딱이죠
서귀포시 쌍둥이횟집에서는 차례대로 음식이 나오는데 2인용 7만원짜리 코스를 주문했더니 나오는 음식이 무지 많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왔으니 제주소주 한라산 한잔 마셔야죠 냉장고에 안 들서간 소주로 마셔야 제맛이라고 하네요
메인 회가 나왔는데 회보다 사이드로 나온 음식들이 더 맛있어 보이는 착각이 들기도 하지만 역시 회죠
쌍둥이횟집은 초밥이 무제한 리필이었는데 지금도 무한일까
생선구이로만 밥한공기 뚝딱 할수 있는데 이걸 언제 다 먹지 하면서도 이야기 하며 한잔 두잔 하다보면 먹게 됩니다
돈까스도 나왔는데 배불러서 한조각 맛만 보았는데 끝내 주었습니다
깻잎에 회 싸서 한입 상추에 싸서 두입
4월에 제주도 가니 이곳 서귀포시 쌍둥이횟집 가야겠죠
보글보글 매우탕 저희는 지리탕으로 주문했르데 국문이 진국이었고 시원한 맛때문에 손이 계속 가더라구요
한라산 1병으로 아쉬워서 한병더 추가
술이 술술 들어가는 제주소주 한라산
매운탕을 다 먹으면 볶음밥도 있는데 밥은 안 먹기로 했습니다 배가 다 찾기 때문이죠
끝난게 끝이 아니네요 디저트로 팥빙수까지 나오는 쌍둥이횟집 대박이었습니다
한번가면 서운하니 다음 제주 여행시 방문하고 또 기록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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