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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_food

파김치 맛있게 만드는 황금레스피

by 최고맘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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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김치 맛있게 만드는 황금레스피 

안녕하세요~~ 힘든 시기 어떻게 하면 위기를 잘 극복하고 슬기롭게 생활할 수 있을지 고민 많이 하는 시기이기도 하고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직장과 사회가 변화가 될지도 궁금해 집니다

세상이 바이러스로 인해 많이 변화가 될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5개월 전과 지금은 엄청 많이 변화가 되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주말 토요일 집 근처 산을 걸으며 많은 생각을 하였고 친구 같은 짝궁 하고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정답은 없었습니다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시장을 돌며 뭐 살 것 없나 보는데 파를 엄청 싸게 팔아서 1단만 싸서 파김치를 만들어 볼까 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하니 1단은 적게 느껴져서 2단을 쌌습니다

가격은 한단에 2,500원 두단에 5,000원 너무 싸죠 














아이들이 성인이 되고 난 후로는 간단한 김치만 담아 먹고 김장이며, 파김치, 총각김치 등 손이 많은

김치들은 사 먹었습니다 왜냐면 아이들은 커서 집 밥 먹을 시간이 별로 없었고 우리만 먹을려고

사서 다듬고 까고 씻고 재료 준비하고 하다 보면 사 먹는 것이 훨씬 저렴해서 그 동안 김치를 사 먹었습니다 편하기도 하고 맛있기도 하닌까요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변화가 시작 되었는데 밖에서 외식을 많이 했던 우리 가족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 식당 가기도 까다롭고 불안하다 보니 이제 다시 집에서 만들어 먹어 보자는 쪽으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귀찮기도 하고 맛도 예전에 비해 좀 부족하고 했는데 다시 요리를 하기 시작하니

아이들 어릴적 만들어 주었던 음식들이 하나 둘 생각 나면서 맛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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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창에 파김치 맛있게 만드는 황금레스피를 검색 해 보아도 내가 만든 것 처럼 비슷 비슷하고 

막상 만들려고 하면 겁도 나고 특히 파는 까는 것이 힘이 들기 때문에 더더욱 만들어 먹기 힘든

김치 종류 중 하나이죠















하지만 나의 짝궁은 파김치를 만들려고 파를 사서 오면 다듬고 까고 씻는 것 까지 다 해 줍니다

저는 양념 맛있게 준비 해 놓았다가 담기만 하면 끝입니다

도와주니 일이 훨씬 빨리 끝나고 파 다듬을 때 못 다한 이야기들도 하고 좋습니다








파김치 담을려면 재료들이 필요하죠 재료 준비 하면서 처음부터 사진을 다 찍었으면 참 좋았건만

파 다듬고 씻고 하는 과정은 모두 패스 일단 찹쌀로 물을 많이 넣고 죽을 끓입니다

한 수저 떳을 때 주루룩 흐리는 정도이면 됩니다

감으로 김치를 담기 때문에 특별히 한수저 몇그램 이런 것 없습니다









파만 준비 되어 있으며 파 김치 담는데 걸리는 시간은 정말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파 김치 담는 법 


1. 파를 까서 깨끗히 씻어서 물기를 뺀다

2. 밀가루나 찹쌀 아니면 흰 밥으로 준비한다(본인의 취양대로)

3. 까라니 액젖, 마늘, 설탕, 매실액, 새우젖을 준배 해 둔다

4. 물기가 빠진 파에 까나리 액적으로 절군다(쪽파 흰부분 부터)

5. 양념 해 둔 것을 파에 넣는다

6. 골고루 비벼준다

7. 비빈 파 김치를 그릇에 담는다








파 김치 담는 방법은 생각 보다 휠씬 간단합니다

까나리 액젖으로 숨을 절구어 놓은 다음 준비 된 양념을 파에 쓱쓱 비벼주면 끝이다







2단을 준비 했는데 생각 보다 양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쁘게 한번 먹을 만큼씩 돌돌 말아서 담아 두기







파 김치 사서 먹을 때에는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잘 못 사면 내 입맛에 안 맞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래도 맛있는 파 김치였습니다

집에서 내가 내 입맛에 맞춰서 만들어 보니 더 맛있는 김치가 된 것 같고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뿌뜻하기도 합니다







파김치 황금레스피 집집 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한 번 이렇게 담아 놓으니 장마철 김치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양념도 부족하지도 않고 딱 맞아 떨어져서 좋고 하루 익혀서 김치 냉장고에 넣어 놓고 꺼내서 먹을 때 마다 짝꿍이 까고 씻어 주어서 씹게 만들 수 있었다고 칭찬을 해 줍니다

까 놓은 파를 싸서 김치를 담으면 맛이 조금 덜 하기도 해요

수분이 많이 빠져 나간 것 같아요 








고추가로, 마늘, 새우젓 기본이 맛있는 것들이라서 그런지 이번 파 김치는 유난히 맛이 좋습니다

보쌈을 파 김치로 돌돌 말아서 먹으면 완전 꿀입니다

오늘 저녁은 보쌈을 준비 해야겠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저녁 메뉴까지 해결 되었네요~~~

1년 전 6월에 시작한 블로그 벌써 1년이 되었는데 생각 했던 것보다 훨씬 어렵고 힘들기도 하지만

마음을 내려 놓고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니 좋습니다







더운 여름 파 김치 만들면서 앞으로 힘든 요즘 어떻게 해쳐 나갈지 이야기 나누면서 맛있게 만든

나만의 파 김치 맛있게 만드는 황금레스피 어떤 가요 저는 만족입니다

더운 여름 지치지 마시고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힘 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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