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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_food

구리 맛집 제육쌈밥

by 최고맘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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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맛집 제육쌈밥

안녕하세요~~~ 햇살 참 좋은 아침 식사 후 밀린 빨래를 열심히 돌리며 한적한 오전이 흘러 가고 있는 이 시간 혼자만의 공간이 얼마나 좋은지 새삼 느낀 요즘 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많이 안 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가족들과 대화도 많이 늘긴 했으나
나만의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던 찰라 베란다에 조그마한 책상을 사서 놓았더니
그곳이 이제 나의 공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 졌으니 책도 읽고 글도 쓰고 차도 마시는 그런 공간으로 되어 가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작은 화분 한 개 사다 놓게 되고 시장 가서 꽃집을 지나 갈 때도 예전에는 그냥 지나갔었는데
싸고 예쁜 꽃들이 보이면 한 송이 사서 책상 위에 놓았습니다

화분에 물을 주어야 하니 관심이 가게 되고 자주 나만의 공간을 찾아 가게 되면서 습관처럼 그냥은
못 지나치고 잠시 앉아 있고 합니다 ~~ㅎ

그러나 점심 때 맛있는 거 먹고 싶으면 구리맛집 가서 먹고 옵니다
물론 혼자는 아니지요 항상 같이 다니는 짝꿍과 함께 입니다
구리맛집 제육쌈밥 내가 정한 곳 가성비 좋은 식당이거든요













우리가 자주 가는 이 식당은 야채 쌈이 참 싱싱하고 맛있는 맛집이라서 자주 가는 곳
일주일에 2~3번은 갔었는데 요즘은 좀 간간히 가는 편입니다
그놈의 코나나 바이러스 때문에 하지만 갈때마다 반갑게 맞아 주시는 아주머니도 좋고
음식 맛도 좋아서 매번 다 먹습니다 밑반찬까지 하나도 남김 없이 다 먹어버립니다












매번 갈 때 마다 밑반찬이 바뀝니다 그날 그날 싱싱한 걸로 사다가 직접 만드시는 식당이라 그런가
계절에 맞게 요즘 미나리 철입니다 미나리 나물 정말 잘 먹었던 기억 미나리 향이 어찌나 강하고
맛있었는지 한번 더 달라고 해서 먹었습니다












새콤달콤 아삭한 오이 무침 또한 지금 제철이지요 집에서도 자주 해 먹는 반찬인데 나와서 남이 해준

음식을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요 요리사가 해준 음식이라 더 맛있지만요

나름 음식 조금 한다 하는데 식당 음식이 엄청 더더더 맛있습니다








구리 맛집은 제육 쌈밥은 점심 정식 메뉴입니다 저녁 식사에는 판매하지 않아요

가성비 참 좋은 식단 센터에 운동 다닐때는 더 자주 갔던 곳인데 코로나19 언제 종식 될까요

하루라도 빨리 운동 다시 가고 싶고 친구들 동생들 언니들 만나서 운동 같이 하고 싶습니다








계란말이는 항상 나오는데 모양도 이쁘고 맛도 좋은 계란 말이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은 음식 중
한 가지 입니다 집에서 하루에 찐 계란 2개 정도 항상 먹는데 계란은 질리지 않고 효율성도 좋고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식 재료 중 하나 인 거죠 







버섯은 집에서 잘 안 먹는 식 재료 중 하나 볶음도 잘 안 하고 가끔 된장국 끓일 때 쓰는 정도로
많이 먹는 재료가 아니기에 이렇게 밑반찬으로 나오면 먹습니다







구리맛집 제육쌈밥 가끔 반찬으로 고사리 나물이 나오는데 그때는 고사리까지 다 넣어서 함께

골고루 익혀서 먹으면 제주도에서 먹어본 음식과 비슷해 집니다

매번 고사리 나오면 항상 같이 넣어서 먹는데 짝궁이랑 먹는 것도 비슷하고 좋아하는 음식도 비슷하기에 좋습니다









아이들 반찬이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은 계란말이 하지만 어른 입맛에도 딱인거 아시죠

요리 잘 하는 사람들은 음식도 반찬도 뚝딱 하고 잘 만들어 내지만 음식 잘 못하는 사람은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 다 완성된 음식까지 시간이 참 많이 걸립니다








주말 날씨가 좋으면 근처 둘레길 1시간 정도 걷고 점심 먹으로 가서 먹으면 꿀맛입니다

운동 후 먹는 음식은 다 맛있긴 하지만 구리맛집 이 식당 내가 정말 좋아 하는 식당~~








쌈채소가 골고루 여러 가지가 나오니 상추, 깻잎은 물론 고추, 겨자체, 적겨자체, 당귀, 등

이름 모르는 채소도 있습니다 하나 하나 고유의 맛이 있어서 좋고 당귀는 쌉쓰름 하면서 

한약제 향이 나는데 별미 입니다








집에서는 잡곡밥을 먹는데 식당은 흰 쌀밥이잖아요 잡곡밥이 고소하니 맛있긴 하나

가끔 흰 쌀밥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먹다 보면 약간 심심하다 느껴지지만 야채와 함께 먹으니

상관 없습니다 구리 맛집 가성비 완전 짱 가격은 7천원 입니다







바이러스로 인해 운동도 못하고 움직임이 많지 않다 보니 몸무게가 다시 올라 갈까봐 살짝 긴장은 되지만 긴장을 하다 보니 확 늘어 나지는 않습니다

맛있는 맛집 찾아서 여행도 다니고 싶고 바닷가 가서 싱싱한 먹거리 등도 먹거 싶지만 조금만 더 참고

다시 일상 생활로 돌아 가면 그때 원 없이 다니면 되니 나부터 조금만 더 참고 인내해야겠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맛집 찾아서 점심 먹고 싶지만 집 밥 먹어야지요

우선 나부터 꼭 꼭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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