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 개장
일단 한달 동안 안전 개장 이라는 이름으로 예년과는 다른 모습으로 운영된다고 하는데요
부산 해운대구는 6월 한달을 안전개장 기간으로 정하고 해운대 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을 개장한다
안전 관리는 하되 감염 위험은 차단하면서 운영 할 계획이고 일단 안전을 지키는 망루는 백사장에 설치했지만 파라솔이나 튜브 대여소 같은 접객 시설은 찾을 수 없습니다
관광안내소 방문자는 발열 검사를 하고 관광객이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 해수욕장 운영을 중단한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하지만 불특정 다수가 언제 어디서든 몰릴 수 있는 곳이어서 방역 당국이 쉽게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어지며 느꼈던 답답함을 해소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을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어느새 여름이 훌쩍 다가온 지금 답답함을 풀 수 있는 것을 찾아 떠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5월 마지막 주말 켐핑 하는 분들이 계곡에 엄청 많이 왔다는 사실 만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시범적으로 운영 해 보고 결과가 좋으면 7월 본격적으로 해수욕장을 운영 할 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피해 없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6월로 들어 섰는데 날씨는 벌써 한 여름 날씨입니다 갑자기 이렇게 더워지니 차가운 음식도 생각나고
계곡이나 해수욕장 바닷가 등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다 똑 같은 마음이겠죠 국내 여행을 가되 마스크와 거리두기를 하면 됩니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송정 해수욕장 시범 적으로 해서 잘 유지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작년 여름처럼 사람들이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지 않겠지만 그래도 바다가 보고 싶고 고향이 부산 쪽이라면 가시는 분들도 많겠습니다
서로가 조금씩 조심하다 보면 코로나19 물리칠 수 있습니다
여름 여름이 오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이 제일 먼저 생각난다
2년 주기로 한번은 부산에 다녀 왔는데 2020년이 가는 해인데 바이러스 때문에 못 갈 듯합니다
하지만 올 해 못 가면 내년이 있으니 괜찮습니다
일단 눈에 보이지도 않는 코로나19 먼저 종식 시키고 나서 일상으로 돌아가면 참 좋겠습니다
일상의 행복이 정말 제일 좋은 것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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