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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굴의 효능

by 최고맘 2019.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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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의 효능

안녕하세요~~  미세 먼지가 이틀 동안 엄청 많아서 호흡기 안 좋은 분들이나 감기 환자들은
외출을 삼가 했을 겁니다 하지만 오늘은 생각 보다 빠르게 미세 먼지가 많이 없어져서 좋습니다

겨울에 먹어야 하는 제철 음식들을 먹으면서 건강 관리도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겨울에는 어떤 음식이 좋을까 생각 해 보았는데 싱싱한 굴이 생각 나네요

매해 남해 바다에는 흰 눈이 쌓인 듯 새하얀 수평선이 펼쳐진다 멀리서 보면 아닌 바다에 웬 설원인가
싶어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면 그 정체는 하얀 물체는 바로 부표다

그 아래로 치렁치렁 내려진 줄마다 굴이 잔뜬 붙어서 매달려 있는데 굴의 양식을 이런 방법으로
한다고 합니다

굴의 효능???
굴은 9월부터 5월까지 먹을 수 있으며 4월부터 8월 까지는 수온이 오르면서 맛은 맹탕이고
산란기에는 독성을  품어 씀씁한 맛이다 맛이 오르는 때는 날이 많이 추운 11월 말부터 이듬해
1월까지다 11월 부터 남해의 양식장에서는 굴을 수확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2019/11/22 - [생활정보] - 운전면허증 분실 재발급 받는 방법






그런 까닭에 겨울이면 통영, 거제, 남해 등의 경상도 앞바다는 그 자체로 커다란 굴 공장이

되고 스케일도 공장이라 부를 많다 일력도 감당이 안 되니 바지선에 크레인을 동원해 굴을 

올리다고 합니다 대량 생산된 굴이 전국 각지로 초봄까지 계속 된다





굴의 효능 (바다의 우유)

굴의 대표 영양소는 출, 요오드, 구리, 아연, 망간
피부조직을 재생시키고 면역력을 강화시킴
남성호르몬 분비 촉진











싱싱한 굴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다양하게 많이 있는데 어떤 음식들로 만들어 져서

나오는지 다양한 요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볼까 합니다







굴은 수분이 많아서 촉촉하며 맛은 달고 고소한 통영 굴이라면 가열하는 굴 요리가 재격이다
굴국, 굴밥, 굴튀김 등 익혀 먹는 요리에서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잘 산다







껍질을 까지 않은 채 그대로 한 김 쪄서 입을 슬쩍 열리는데 그때 굴 알맹이를 쏙쏙 빼 먹으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굴 특유의 향과 짭조름한 맛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







단단하고 향이 깊은 서해 굴은 차가운 요리에 더 잘 맞는다 싱싱한 향 채소와 함께 갖은 양념에 

살살 무쳐도 굴의 향이 강해서 서로 조화를 잘 이룬다






수분이 적어 깍두기나 겉절이 김치에 넣기에도 적당하다 김치가 익는 동안 꼬들꼬들하게 잘 절여진 

탱글탱글한 굴도 입맛을 돋군다


김장 할 때 빠지지 않는 재료 중 한 가지가 바로 굴이기도 하지요

먹을 때마다 바다 향이 물씬 풍겨서 좋은 거 같아요






굴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누가 뭐라고 해서 바로 생으로 먹는 것이지요

싱싱한 각굴 껍데기를 바로 따 소금물에 가볍게 헹구어서 먹는 것이 굴회 바로 이맛이죠







굴을 그대로 먹어도 짭조름하고 좋지만 약간의 풍미를 더 하고 싶을 때에는 레몬즙이나 라임즙

와인 식초, 셰리 식초, 발사믹 식초, 핫 소스 등을 개인 취향에 맞게 조금 쳐서 먹으면 

신맛하고 굴하고 아주 잘 어룰리는 맛입니다






겨울에 딱 좋은 매생이와 굴을 함께 요리해서 먹어도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고

매생이 굴국은 정말 환상의 맛이다







요즘 유통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어제 잡은 통영굴을 하루만이면 집에서 받아서 먹을 수 있으니

멀리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제철 음식을 집에서도 맛 볼수 있는 거죠







개인적으로는 연탄불에 굴을 구워서 먹는 걸 제일 좋아 합니다

조개찜 어려가지 조개들이 함께 들어가 있는 요리도 좋아하구요






굴은 남해와 서해로 크게 나뉘었지만 같은 남해에서도 환경에 따라 굴릐 맛은 확연히 달라지죠

예를 들어 통영에서 서쪽으로 더 치우친 고흥 글은 같은 수하식이라고 찌릿한 향이 더 강하다







서해에서도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향이 점점 강해진다 군사 분계선과 면한 연평도 아래의 덕적도

굴은 맛이 꽤 진하다  







섬진강 유역에서 나는 벚굴은 환경에 따라 굴 맛의 극단적인 예다

굴 유생이 강 하구까지 올라와 강바닥의 바위에 부어 자라는데 거의 발자국만큼 자랄 정도로 

쑥쑥 큰다고 한다


겨울을 지내고 벗꽃잎이 날릴때 먹는 굴이다 

다 같은 굴 처럼 보이지만 지역마다 약간의 맛의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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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의 효능(혈관건강)

굴은 혈관의 콜렛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혈압을 떨어지는데 도움을 준다

아우린과 EFA 성분이 풍부해서 혈관순환을 도와줘서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혈관 계통의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더욱 좋은데 그 이유가 당질이 소화 흡수가 잘 되는 형태로 흡수가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굴속에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멜라닌 색소를 분해해 색소침착을 막아 탄력있고

부드러운 피부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도 합니다


피부 강화와 세포를 튼튼하게 해 주는 역활까지 한다고 하니 겨울철 굴 많이 먹어야겠어요

그리고 굴에는 철분이 많아서 빈혈 있으신 분들에게도 좋으니 열심히 요리해서 먹어 보자구요


오늘 궁금한 굴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 몰랐던 부분들을 많이 알게 되었고

또한 음식에도 잘 맞는 식재료들이 있다는 것과 제철 음식 위주로 잘 먹는게 좋은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는 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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