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의 효능
2019/11/22 - [생활정보] - 운전면허증 분실 재발급 받는 방법
그런 까닭에 겨울이면 통영, 거제, 남해 등의 경상도 앞바다는 그 자체로 커다란 굴 공장이
되고 스케일도 공장이라 부를 많다 일력도 감당이 안 되니 바지선에 크레인을 동원해 굴을
올리다고 합니다 대량 생산된 굴이 전국 각지로 초봄까지 계속 된다
굴의 효능 (바다의 우유)
싱싱한 굴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다양하게 많이 있는데 어떤 음식들로 만들어 져서
나오는지 다양한 요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볼까 합니다
껍질을 까지 않은 채 그대로 한 김 쪄서 입을 슬쩍 열리는데 그때 굴 알맹이를 쏙쏙 빼 먹으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굴 특유의 향과 짭조름한 맛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
단단하고 향이 깊은 서해 굴은 차가운 요리에 더 잘 맞는다 싱싱한 향 채소와 함께 갖은 양념에
살살 무쳐도 굴의 향이 강해서 서로 조화를 잘 이룬다
수분이 적어 깍두기나 겉절이 김치에 넣기에도 적당하다 김치가 익는 동안 꼬들꼬들하게 잘 절여진
탱글탱글한 굴도 입맛을 돋군다
김장 할 때 빠지지 않는 재료 중 한 가지가 바로 굴이기도 하지요
먹을 때마다 바다 향이 물씬 풍겨서 좋은 거 같아요
굴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누가 뭐라고 해서 바로 생으로 먹는 것이지요
싱싱한 각굴 껍데기를 바로 따 소금물에 가볍게 헹구어서 먹는 것이 굴회 바로 이맛이죠
굴을 그대로 먹어도 짭조름하고 좋지만 약간의 풍미를 더 하고 싶을 때에는 레몬즙이나 라임즙
와인 식초, 셰리 식초, 발사믹 식초, 핫 소스 등을 개인 취향에 맞게 조금 쳐서 먹으면
신맛하고 굴하고 아주 잘 어룰리는 맛입니다
겨울에 딱 좋은 매생이와 굴을 함께 요리해서 먹어도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고
매생이 굴국은 정말 환상의 맛이다
요즘 유통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어제 잡은 통영굴을 하루만이면 집에서 받아서 먹을 수 있으니
멀리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제철 음식을 집에서도 맛 볼수 있는 거죠
개인적으로는 연탄불에 굴을 구워서 먹는 걸 제일 좋아 합니다
조개찜 어려가지 조개들이 함께 들어가 있는 요리도 좋아하구요
굴은 남해와 서해로 크게 나뉘었지만 같은 남해에서도 환경에 따라 굴릐 맛은 확연히 달라지죠
예를 들어 통영에서 서쪽으로 더 치우친 고흥 글은 같은 수하식이라고 찌릿한 향이 더 강하다
서해에서도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향이 점점 강해진다 군사 분계선과 면한 연평도 아래의 덕적도
굴은 맛이 꽤 진하다
섬진강 유역에서 나는 벚굴은 환경에 따라 굴 맛의 극단적인 예다
굴 유생이 강 하구까지 올라와 강바닥의 바위에 부어 자라는데 거의 발자국만큼 자랄 정도로
쑥쑥 큰다고 한다
겨울을 지내고 벗꽃잎이 날릴때 먹는 굴이다
다 같은 굴 처럼 보이지만 지역마다 약간의 맛의 차이가 있다
굴의 효능(혈관건강)
굴은 혈관의 콜렛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혈압을 떨어지는데 도움을 준다
아우린과 EFA 성분이 풍부해서 혈관순환을 도와줘서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혈관 계통의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더욱 좋은데 그 이유가 당질이 소화 흡수가 잘 되는 형태로 흡수가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굴속에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멜라닌 색소를 분해해 색소침착을 막아 탄력있고
부드러운 피부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도 합니다
피부 강화와 세포를 튼튼하게 해 주는 역활까지 한다고 하니 겨울철 굴 많이 먹어야겠어요
그리고 굴에는 철분이 많아서 빈혈 있으신 분들에게도 좋으니 열심히 요리해서 먹어 보자구요
오늘 궁금한 굴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 몰랐던 부분들을 많이 알게 되었고
또한 음식에도 잘 맞는 식재료들이 있다는 것과 제철 음식 위주로 잘 먹는게 좋은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는 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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